지속가능한 동네 변화를 포착하는 위상 데이터 분석
📝 원문 정보
- Title: Quantifying displacement: a gentrifications consequence via persistent homology
- ArXiv ID: 2512.10753
- 발행일: 2025-12-11
- 저자: Rita Rodríguez Vázquez, Manuel Cuerno
📝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공개된 주소 변경 데이터를 활용해 지리적·시간적 정보를 동시에 담은 네 개의 입방 복합체를 구축하고, 이를 위상 데이터 분석(TDA) 기법으로 분석한다. 20년간의 마드리드 사례를 통해 인구 이동에 따른 변위 현상을 정량화하고, 원시 데이터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특정 지역·연도의 변위 패턴을 식별한다.💡 논문 핵심 해설 (Deep Analysis)

구축된 복합체에 ‘지속가능한 동형성(persistent homology)’을 적용하면, 차원별 ‘구멍(hole)’의 탄생과 소멸 시점을 추적할 수 있다. 0차 구멍은 연결된 컴포넌트, 즉 인구가 집중된 지역군을 나타내고, 1차 구멍은 두 지역 사이의 이동 경로가 일시적으로 끊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때 ‘바리톤(diagram)’에 나타나는 긴 수명(birth–death interval)의 구멍은 변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구역·연도를 식별하는 데 핵심적인 지표가 된다.
마드리드 20년 사례에서는, 2000년대 초반의 특정 구역에서 장기적인 1차 구멍이 형성되어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으로 대체되는 ‘gentrification’ 현상이 명확히 드러난다. 또한, 특정 연도에 급격히 늘어나는 0차 구멍은 신규 인구 유입이 집중된 ‘핫스팟’을 가리키며, 정책 입안자는 이를 통해 주거 안정 정책을 목표 시점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방법론상의 장점은 데이터 요구량이 낮고, 공개된 행정 데이터만으로도 복잡한 사회…